뉴욕 센트럴 파크, 기후 변화 연구하는 허브 ‘리빙랩’ 변신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이자 뉴요커들의 자연 속 휴식 공간인 센트럴 파크가 조만간 또 다른 의미 있는 이름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에서 중요한 녹지 공간이 기후 변화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연구하는 ‘리빙랩’으로 탄생한다고 사이언티픽아메리카,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센트럴 파크 기후 연구소와 센트럴 파크 관리단, 예일 환경 대학, 뉴욕시 환경보호단체 ‘Natural Areas Conservancy’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현재 도시들이 환경 문제로부터 공원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통일된 정보나 정책 소스가 없다”며 “센트럴 파크 리빙랩을 통한 환경 평가 및 연구가 미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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