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 주, e-스쿠터 중심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 시작

문화 예술의 고장 멜버른을 품고 있는 호주 빅토리아 주가 e-스쿠터를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모빌리티 서비스에 나선다고 스마트시티월드가 보도했다. 시범 프로그램에 따라 빅토리아 주정부는 멜버른은 물론 호주의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는 밸리로 유명한 야라, 포트필립 등 3개 지역에서 앞으로 1년 동안 1500대의 e-스쿠터가 배치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결과에 따라 시범 프로그램은 연장될 수 있으며 시범이 끝나는 대로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다. 시범 서비스는 세계적인 마이크로모빌리티 회사인 라임(Lime)과 뉴런모빌리티(Neuron Mobility)가 담당한다. 사용자들은 두 회사 각각의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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