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새벽 미국 언론과 주요 외신들이 조 바이든 후보가 미국 46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펜실베니아에서 대역전을 이뤄내며 20명을 확보, 전체 선거인단의 과반수를 넘는 273명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의 승리 소식 이후 성명에서 "아직 선거는 끝나지 않았다"라며 결과에 불복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바이든 후보가 당선을 확정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크고, 이로 인한 혼란이 예상됩니다. 만약 바이든 후보 당선이 확실시되면 역대최고령 대통령(만78세)이 탄생하고, 미국 첫 여성 부통령이자 흑인 및 아시아계 최초 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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