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 김미소 시인의 첫 시집 『가장 희미해진 사람』


[좋은책] 김미소 시인의 첫 시집 『가장 희미해진 사람』

나는 종이 신문 읽기를 무척 좋아한다. 뉴스 뿐만 아니라 명사들의 칼럼이나 사설등이 인터넷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며칠 전 신문에서 너무나도 좋은시를 읽고나서 오래전 대학 시절 이후 처음으로 시집이 사고싶어졌다. 내가 마지막으로 샀던 시집은 기형도 시인의 '입속의 검은입' 이었던것 같다. 그땐 대형서점 베스트 셀러에 시집이 한두권씩은 꼭 있었는데... 좋은책 소개에 이 시집을 소개 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출처 : 경향신문 책소개 출처:알라딘 2019년 《시인수첩》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미소 시인의 첫 시집 『가장 희미해진 사람』이 걷는사람 시인선 74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데뷔 당시 시인은 “공격적이면서도 서정적이고, 실험적이면서도 전통적이며, 거침없지만 진중하고, 차갑지만 따뜻하다”는 다층적인 평을 받았다. 이번 시집에는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시의 본령인 뜨거운 서정”(《시인수첩》 심사평)으로 충만한 54편의 시가 실렸다. 김미소의 첫 시집은 처참한 고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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