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딱 어울리는 대구 홍천뚝배기 감자탕 포장 후기

네이버 푸드인플루언서 앵그리망고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별다른 약속없이 일찍 퇴근을 햇어요. 저녁을 뭘 맛있게 해볼까 고민해보고 있는데 비도 오고 해서 감자탕 먹자고 짝꿍이에게 전화가 왔어요. 그러자고 햇더니 홍천뚝배기에서 포장을 해 왔네요. 요즘 홍천뚝배기 체인점이 많이 생기나봐요. 사리 넣어 먹을거라고 국물 좀 넉넉히 달라고 말씀드렷더니 따로 한통을 담아 주셨네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깍두기와 양파.간고추.간마늘.소스가 들어있어요. 감자탕(소)인데 고기도 튼실하게 붙어있고 시래기도 넉넉하게 들어있어요. 감자탕엔 시래기가 듬뿍 들어가야해요. 냄비에 부어보니 양이 정말 많더라구요. 한번에 다 먹을수 없어서 같아서 절반은 덜어내고 전기레인지에 끓여먹었어요. 라면사리에 볶음밥까지 먹으면 내일 저녁까지 해결할수 있을것 같아요. 홍천 뚝배기 특유의 국물에 시래기와 밥도 먹고 뼈에 붙은 고기도 맛있게 발라 먹어요. 깍두기도 적당히 맛이 들어 맛있네요. 어느정도 고기와 시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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