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의 입원 - 망고의 간병기

고독한 망고입니다. 요즘 짝꿍이 자주 아프네요. 오늘은 짝꿍이 검사도 하고 수술도 해야해서 입원수속을 하고 병원에 입원햇어요. 입원전날 입원을 위해 환자와 보호자는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해야해요. 보건소에 방문해서 PCR검사도 받아야해요. 병원입원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있으면 신분증 지참해 보건소 방문 시 검사비가 무료라고 해요. 병원에서는 돈을 내야하니 보건소가 좋더라구요. 환자. 보호자 모두 비용을 내면 그것도 부담이잖아요. 입원 당일엔 입원수속하러 아침부터 서둘렀어요. 아침 10시 30 분에 병원도착!!! 짝궁이 블로그 하라고 직접 사진을 찍어주네요. 블로거인 망고랑 살다보니 이제는 짝꿍도 블로거네요. 저는 사실 걱정이 좀 되서 정신이 없었거든요. 수술 전 검사가 왜 그렇게도 많은지 수술하기전 검사받다 지치겠어요. 자꾸 대기하라고 하니 점심도 거르고 힘들더라구요. 환자는 검사를 위해 금식이지만. 망고는ㅠㅠ x-ray / CT /초음파 / MRI를 차례대로 검사를 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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