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저소득층 우수 고교생 30명 해외유학 지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저소득층 성적 우수 고등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우수 고등학생 해외유학 장학금'(드림장학금) 신규 장학생을 30명 선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2012년 시작한 드림장학금은 고교 2·3학년 가운데 저소득층 성적 우수 학생을 '유학준비생'으로 선발해 매월 학업장려비를 지원하고, 해외 대학에 합격하면 연간 최대 6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입니다. 현재 8개국에서 65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교 2학년과 3학년을 15명씩 선발합니다. 특성화고 학생도 최대 5명 선발할 계획입니다. 17개 시·도 교육청 추천을 받은 학생은 서류심사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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