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 여행-1

[뒤늦게 쓰는 베트남 달랏 여행기] 2020년 새해 목표가 한달에 한번씩 여행가는 거였는데 요즘 상황이 여의치 않아졌어요 ㅠㅠ 그동안 열심히 일해서 올해는 여행에 빠져보려고 했으나... 또륵 1월, 비엣젯 항공에서 베트남 달랏 신규 취항을 해서 설날인데도 불구하고 티켓이 저렴한 편이었어요 설날 연휴 전 이틀 연차를 더 써서 3박 4일을 다녀왔어요*_* 달랏? 처음듣는 도시였는데 프랑스 식민지 때 개발한 휴양지며 고산지대에 위치하여 더운 것을 싫어한 나에겐 딱이라고 생각되어 티켓팅을 했어요! 다섯시간이 걸려서 달랏 공항에 도착^_^ 은근히 멀어요오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법은 택시와 버스인데 버스는 단돈 1,600원정도에 갈 수 있었어요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조금 기다리면 셔틀버스가 옵니당 택시 타라고 유혹하지만 버스가 저렴한 편이라서ㅎㅎ 버스를 타면 안내원이 버스비를 받으러 돌아다녀요 그치만... 버스를 타고나서 베트남 돈이 캐리어에 있다는걸 깨달음ㅠㅠ 이미 트렁크에 싣었는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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