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위험 수준, 대출 빙하기 내년까지 이어지나


가계부채 위험 수준, 대출 빙하기 내년까지 이어지나

내 집 마련을 대출 없이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치솟는 부동산 가격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월급이 오르는 속도보다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는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집을 사는 것이 아닌, 전세로 들어가는 것조차 은행의 도움이 없이는 힘든 상황입니다. 내 집이 아니라, 은행한테 빌린 집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가계부채 문제가 심해지자 은행 대출을 점점 조이고 있는 상황이고, 이로 인해 대출 빙하기가 도래하고 있다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계부채 규모가 위험수준까지 치솟자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전세대출까지 규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제로 대출을 통해 살 곳을 마련해야하는 이들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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