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티스토리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블로그 플랫폼을 이용하는 만큼 네이버 블로그를 비롯해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기에 작성해 봅니다. 오늘 티스토리에서 이런 공지를 냈네요. 요악하자면 '스토리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방문객들에게 Buy me a coffee를 하는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들에게 프리미엄 광고를 주는데 티스토리는 Buy me a coffee 라... 티스토리 자체 광고로 티스토리 운영자들의 수익이 좀 떨어졌다는 원성이 좀 들리던데, 이를 보완할 방법이 이런 것인가 싶네요, 하긴 네이버처럼 프리미엄 광고를 달 수 있는 여력이 티스토리에 있는 것도 아니니, 어떻게 보면 최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굉장히 카카오다운 선택이네요. 결국 블로그 운영자들의 수익 감소를 블로그 방문자들을 통해서 메꾸는 구조니... 아마 후원을 하는 과정에서도 또 수수료를 뗄 것 같고 (까봐야 알겠지만..) 여러모로 티스토리는 손해 ...
#사랑해요네이버
원문링크 : '티스토리 응원하기' 조항 신설에 대한 간단한 잡담 (feat.유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