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점심 시간, 빠른 식사를 하고 정리해봅니다. 독서의 계절... 아니 말이 살찌는 계절...많은 것들이 무엇에 덧칠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무엇인가 어떻게 뺄 것인가에 대해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무엇을 빼기위해서 과연 현재 필요한가를 생각하죠. 물론 살을 빼는 것조차도요.^^ 일상은 늘 무언가의 부족부분을 채워야 한다고 배었지만, 때론 혼자서 무언가를 뺄 것을 생각합니다. 점심시간의 식사 시간을 20분으로 줄이고 남은 이동시간을 제외한 30분 남짓은 지금과 같이 오롯이 혼자 무언가를 적습니다. 적는 이유는 머리 속 생각들을 빼기위함이지요. 아이러니하게 블러그에 글은 채워지겠지만요... 오미(五味)식당, 제가 보는 곳에서 보이는 식당명..
원문링크 : 2018.10.01 독서의 계절인가 말이 살찌는 계절인가? 결국 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