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2 장모님 귀천, 소풍 마치고 가시는 날 003


2018.10.02 장모님 귀천, 소풍 마치고 가시는 날 003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아들들에게 쓰는 글입니다. ============================================ 2006년 초로 기억해. 작은 아들 돌(2005년)이 지나고 다음해 1월... 내게는 장모님, 너희들에게는 외할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지. 당행인지는 모르겠으나, 작은 아들 돌까지는 거동하시는데 문제는 없었지. (사진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장례는 기독교식이였지만, 화장장에서 마지막으로 보낼때, 기독교적인 행사의 끝을 물어보고, 나는 내식으로 절을 3번드렸지. 내겐 아직 귀신은 아니기에.... 살면서 이런 문화적 차이를 경험한 건 많았지만 장례라는 부분은 더더욱 형식이 중요하지. 그 이후 벌썰, 12년하고 반년이상이 흘렀네. 그 사이, 큰 아들은 고1이고, 작은 아들은 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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