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밥 먹으로 가자. 25년전인 1993년부터 알던


친구야, 밥 먹으로 가자. 25년전인 1993년부터 알던

가을입니다. 아~하는 사이에 10월의 중간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본인, 아이폰6) 점심 시간인 지금, 친구를 기다립니다. 대학 친구가 같은 건물 층만 다른데, 밥 한번 먹기까지 2달이 훌쩍 지난내요. 대학 친구들이 지나고 나니 고등학교 친구만큼이나 참 좋았어요. 어는 정도 알아가는 나이라, 성인의 바로 앞에 만나 지금까지 만나는 친구들도 고등학교 친구만큼 있죠. 오늘 만나기로 한 친구랑은 이사 아르바이트를 같이 했었죠. 골프잡지를 만드는 출판사의 짐이라 대부분 종이, 그것도 잡지다 보니 상당히 무거웠습니다. 그래도 작업을 지시해 주시던 직원분이 너무 잘해주어 새벽까지 작업을 했었죠. 주신 수박도 맛나게 먹었죠. 근데 얼마를 받았는지는 기억이 없습니다. ^^ 가을이 되면 괜히 책을 사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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