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편] 3. 광야 - 이육사 동영상 있어요


[시한편] 3. 광야 - 이육사 동영상 있어요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독립에 대한 열망. 이육사(본명은 이활, 필명은 이원록). 그가 바라던 독립은 어떤 것일지 생각해봅니다. 광야 – 이육사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山脈)들이 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犯)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江)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사용한 영상관련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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