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사랑한 꽃 한송이 그리고 시간들과 기다림


나무가 사랑한 꽃 한송이 그리고 시간들과 기다림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꽃 한송이와 세월의 훈장처럼 뚤린 공간들. 많은 시간 묵묵히 서 있던 그도 꽃을 향해 묵묵히 팔을 내어 줍니다. 긴 시간의 기다림에 짧게 인사하는 꽃마저 기다림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은 기다림에 대해 적고자 합니다. 시간이 많던, 적던 그 시간들은 길게 느껴집니다. 그 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의미 부여가 된다면 좀 더 기다림의 지루함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무가 그러했을지 모를 즐거움을 찾아... 기다림을 더 사랑하고 은근히 누리게 되네요. 오늘 더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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