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서울의 첫눈 오는 날에! 친구 어머니의 좋은 소식도 함께(2020.12.12 돌아보며)


사실상 서울의 첫눈 오는 날에! 친구 어머니의 좋은 소식도 함께(2020.12.12 돌아보며)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눈이 오는 토요일 새벽에서 아침으로의 시간들. 첫눈을 맞으며 큰 아들 마지막 논술을 보러 갑니다.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아들과의 동행은 시험을 매개로 잔소리 아닌 말들을 하게 됩니다. 침묵. 아들이 좋은 대학에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 전에 세상을 보는 바른 시각과 바른 생각들로 자신의 능력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기원해 봅니다. 시험보러 가는 길은 늘 낯설은 이유가 뭘까요? 좋은 결과가 나오면 다시 아들은 이곳을 적어도 몇년 간은 다녀야 할텐데요. 돌아보면 제가 보낸 대학생활은 지금의 아들의 시간과는 다르리라고 봅니다. 대학 친구 중에 참 친한 넘들이 있어요. 역시 여전히 친하고요. 그 친구 중 한 친구에게 연락을 취했는데, 어머니가 몸이 많이 안 좋다는 말에 관심이 그리로 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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