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2021년 새해 첫날! 집에서 잠시 나와 책을 읽다가... 10대에서 20대를 관통하는 시점을 이책을 통해 다시 보게 됩니다. 많이 직설적이지만 서정적인 포크 음악을 좋아했으며, 특히 김창기님이 쓴 곡들을 동물원 노래 중에 좋아 했죠. 늘 내가 산 책들은 의외가 있어요. 얼마 이상 책을 사야 받는 사은품을 찾아! 김창기라는 이름을 발견하고 장바구니에 넣어 구입한지 한달이 넘은 듯 한데, 오늘 그 내용을 읽어 갑니다. 혜화동부터요. 노래별로 김창기님의 생각을 느끼기 위해 중간 중간 스트리밍으로 해당 곡을 듣게 되네요. 그러면서 팝송이여서 소홀!?했던 의미를 다시금 재확인하게 되네요. 노래는, 예술은 그 시대를 관통했던 나의 생각들을 소환시켜 주네요. 콘서트에서 우연히 만난 선배와..
원문링크 : 2021년 새해 첫날! 동물원 김창기의 책 “노래가 필요한 날”을 읽으며 추억을 소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