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본다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곧 보자. 코로나19 가라. 8월의 동창회


조만간 본다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곧 보자. 코로나19 가라. 8월의 동창회

안녕하세요. 행부장입니다. 일상을 바쁘게 보내다 보면, 업무 시간에 세상 돌아가는 뉴스도 알지 못하고 보내다 지인의 목소리로 힘을 얻습니다. 코로나19로 못 본지 오래되서인지 목소리만으로도 그렇게 우리는 익숙해지고 있어요. 조만간 보자구. 친구들이 각각의 일터에서 열심히 살고 있어서 소식도 뜸해지는 요즘. 전화가 톡보다 정겨움을 담습니다. 대학친구들도 어느 덧 인연을 맺은지 30년이 되어갑니다. (1993년 3월이니 만28년 3개월을 넘은 시점이겠죠) 다름을 이해한다는 건,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그 정도를 알아갑니다. 예전의 대화보다 더 건강과 가족을 찾게 됩니다.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비슷하거나 적어질 나이가 들어, 불혹을 한참지나 지천명을 향하는 나이입니다. 주* ) 40세 - 불혹(不惑),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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