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월, <만술 아비의 축문>


박목월, <만술 아비의 축문>

박목월, <만술 아비의 축문> 아베요 아베요내 눈이 티눈인 걸아베도 알지러요.등잔불도 없는 제사상에축문이 당한기요.눌러 눌러소금에 밥이나마 많이 묵고 가이소.윤사월 보리 고개아베도 알지러요.간고등어 한 손이믄아베 소원 풀어드리련만저승길 배고플라요소금에 밥이나마 많이 묵고 묵고 가이소. 여보게 만술(萬術) 아비니 정성이 엄첩다.이승 저승 다 다녀도인정보다 귀한 것 있을락꼬.망령(亡靈)도 응감(應感)하여, 되돌아가는 저승길에니 정성 느껴느껴 세상에는 굵은 밤이슬이 온다.갈래: 자유시, 서정시성격: 토속적, 민속적주제: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정성과 사랑특징1. 현세적 삶을 넘어서서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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