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그렸던 그림들 (고3후반에 그린그림)

어릴적그림 이때는 한 고3 겨울에 그림을 배우지 않았던 시기에 혼자 그려본 그림들 입니다. 그전 포스팅에 미대생의 작업노트라는 포스팅에도 고등학생때 그린 그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한창 전보다 좀 더 나은 그림을 그릴 수 있구나 하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이와 같은 시절이 있었고 노력으로 인하여 변할 수 도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소묘의 기본을 몰랐던 저도 처음엔 어떻게 할지 몰라 슬럼프도 겪어보고 막막하기도 했지만 조금씩 익혀 나가다보니 요령을 알게 되었고 자신감도 붙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서서히 고쳐나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림에 대한 열정은 있었다고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밋밋하고 부족한 그림들을 바른 방향으로 고쳐 나갈 수 있어 다행이라는..

원문링크 : 어릴때 그렸던 그림들 (고3후반에 그린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