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에 저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모더나 1차 맞고 난뒤)


쉬는 날에 저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모더나 1차 맞고 난뒤)

전날 모더나 1차를 맞은 후로 아침부터 팔이 뻐근한 느낌은 들었습니다. 그때 부터 주사 맞은 팔은 최대한 가만히 있었고 쓸 수 있는 팔로 해결을 하면서 씻고 하루는 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한 일은 태블릿을 켜놓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쉬는 날에는 뭔가 손을 놓고 있으면 심심하기도 해서 늘 하던 습관이었습니다. 오늘은 그릴 그림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모작으로 한 앨레나 칼리스 작품을 묘사해 보았습니다. 인체의 형태는 보는데 마다 시시각각 다르기 때문에 어림 잡아 놓아도 계속 수정을 하면서 그립니다. 인체를 그리면 곡선이 다양하게 그려지기 때문에 그리면서 기묘한 기분이 들어요. 예전에 만화를 그려도 이쁜 그림체를 그려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고 캐릭터를 그릴때 인체 곡선에 관심도 가졌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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