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생일날

교실 문이 열리고 그때 학교 반 친구들이 깜짝 생일 축하를 해주었다. 물론 그 생일의 주인공은 다른 친구이다. 나는 생일을 축하해 주길래 같이 축하를 해주었다. 그리고 나는 꿈속에서 깨었다. 날짜는 아직 한창 남았지만 나의 생일은 11월달 이다. 한번씩은 학창시절 있었을때의 꿈을 꾸기도 한다. 꿈은 소망에 반영되어 있는 거라고 하는데 학교 교실 안에만 있는건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은 일이기도 하였다. 나는 특정 친구가 생일이 되면 반 친구들끼리 모여 생일을 축하를 해주자고 동참은 했지만 그 와중에도 나의 생일은 거기에 끼일 수는 없었다. 집에 돌아오면 엄마가 차려 놓은 생일 밥상 그리고 아빠 동생 이렇게 가족끼리 보내는게 거의 다수였다. 나는 거기에 고마운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반에서는 나의 생일을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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