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림을 그려본다. 요새는 그림 시간을 두는게 힘든건지. 할일은 정말 많다. 잠시 텁텁한 마음을 식히러 카페에 그림 도구를 챙기고 왔다. 그림에 집중하는 시간은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시간이다. 늘 그렇게 그림은 나를 그렇게 따라와 주었다.지금은 그림 외에도 하고 싶은 일이나 공부가 생겼다. 이제는 내가 살아남기 위해서 그림만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붙잡지 읺아도, 그렇게 그림에서 나는 이제 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그래서인지 그림은 내가 시간날때 하고 싶어서 할때가 제일 좋은 일이란걸 알게된다.하지만 늘 나의 만족만 가지고 재미만을 위해서 살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스타벅스 카페에 앉아 내가 주제를 정하고 시간에 촉박하게 느끼지 않아도 되고 나는 그 시간만은 그림 하나에 집중하기로 한다. 2호 짜리..
원문링크 : 스타벅스에서 그림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