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 작품, 인물 조각하기

조소 대학교 1학년 과제로 만든 작품입니다. 유토라는 흙점토 비슷한거 인데 수분기가 오래 가서 작업하는데 갈라짐이 덜하답니다. 그래도 수업을 마치는 시각에는 유토가 마르기도해서 물뿌리개를 뿌려놓은 후 비닐을 씌워줘야합니다. 사진에 나온 흙조각 작품은 저의 모습을 조각을 해놓았는데 교수님께서도 시범으로 보이신다고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학교 다닐때 조소 작품으로 밤샘을 한적도 있고 탈도 많았지만 제일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이 작품은 흙작업으로 마무리를 했지만 다른 교수님 조소 수업이 있을때는 겉에 석고로 틀을 만들어 폴리에스테르라는 성분으로 석고틀에 발라 작품을 완성시키기도 하였습니다. 힘들었지만 저희에게 많은 도움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기억남는 일은 석고를 받침대에 너무 많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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