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몬도(Heymondo)에서 보험금 받기 / Feat. 길고 긴 여정..

1. 길고 긴 여정이었다. 와이프가 8/3~6일까지 사촌들과 괌 여행을 다녀온다고 떠났고, 그동안 정말 코로나는 남일인 줄 알았던 우리 둘 중, 와이프가 8/5일, 그러니까 괌에서 출국 직전일에 자가 키트에서 2줄, 양성이 나왔다. 아마 이때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다. 헤이몬도와의 질긴 인연이.. 보통 괌 여행, (물론 지금은 환율로 인해 더욱 부담스러워졌지만)을 계획하시던 분들은 헤이몬도 보험을 많이 이용하셨던 것 같다. 다만 지금은 아래처럼 한국인들에게는 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니, 이 점 참조하기를 바란다. 2. 와이프는 다행히 해당 정책이 바뀌기 전에 여행자 보험(코로나 특약)까지 가입해 놓은 상태였다. 팝업창에도 볼 수 있지만. 이미 Heymondo에 가입한 경우에는 보험일 종료일까지 유효하다고 하니, 한시름 놓고 와이프는 여행을 떠났고, 출국 직전 코로나 검사를 진행,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와이프 전화를 받고, 나는 부랴부랴 헤이몬도에 연락을 해보기 시작했다. 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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