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회상] 핸드폰


[인생회상] 핸드폰

전자제품 매장에 가면 당당히 삼성 모바일이 입구를 꾸미고 있습니다. 필자는 아직도 출시 된지 4년 지난 제품을 2번이나 급사의 상황에서 배터리 심폐소생하는 작업을 거쳐 가끔 아직도 이 제품의 새로운 기능을 발견하고 놀라며 아직도 잘 굴러줘서 고맙다라는 감사인사도 가끔 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지금도 분할 화면 어떻게 쓰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잊을 만하면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는 메세지가 뜨면 아까운 파일들과 이별해야 할 순간도 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만족하며 최소 3년은 더 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하여간 전자제품 매장에 가면 얼마나 더 세련되어 질 수 있을까 걱정과 이제는 나의 주머니 사정을 겸허히 인정하고 희미해진 박탈감이 깜빡 방문했다가 또 슬..


원문링크 : [인생회상] 핸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