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월말과 월초가 걸려서 인지.. 코로나 덕분인지.. 살짝 조용합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시간내서~ 친구의 텃밭으로 갔습니다. 땡볕에 버티고 있는 식물들! 차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오이 당근 가지 상추 고추 토마토 아~ 귀요미들이죠?! 저는 사실 농사의 농자도 모르고, 텃밭은 좋아하지도 않는데, 왜이리 신기하고 귀여울까요? 나이를 먹었나봅니다. 고추가.. 와우 ~ 무슨 그림같은.. 제가 찍었지만, 넘잘 찍었다며.. 감동스럽네요. 모르면 모를까.. 허허벌판이였는데..ㅜㅜ 진짜 쑥쑥 자라네요! 열무는 한번 뽑아먹고, 다시 심었다며.,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만! ㅎㅎㅎㅎㅎㅎ 뭣이 저 조그만게?! 자란다구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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