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일참치 방문기, 주차 & 사랑하는 가을 서촌

박광일참치 방문기, 주차 & 사랑하는 가을 서촌 주말 동안에는 밀린 일들을 제쳐두고 그간 너~무 너무 보고 싶었던 스페인 사진작가, 요시고의 전시회를 다녀왔는데요. 미리 온라인으로 티켓은 구입해뒀지만 현장에서 종이 티켓으로 바꿔야 하기에 매표소를 방문했더니 대기 시간이 무려 3시간 30분... 이더라고요. ??? 요시고 인기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그래도 꼭 방문해 보고 싶던 전시회였기에 기다리기로 하고 밥부터 먹자, 싶어 그라운드 시소 서촌 근방에 위치한 박광일참치 집을 다녀오게 되었고. 사실 서촌, 경복궁 근처에는 계단집이나 그 외 기타 가고 싶은 곳이 많았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 계속 엉뚱한 곳을 헤매다가 더 이상 못 걷겠다 싶어 들어갔던 박광일 아저씨 참치집... ㅋㅋㅋ 이날 집에 와서 보니 1만 3천보를 걸었다고.. 어쩐지 너무 피곤해서 집에 올 때쯤 기절 상태였는데 괜히 피곤한 것이 아니었던 것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여튼 각설하고 적어보는 박광일 참치. 박광일참치 서울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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