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울룸/분당판교맛집] 다이어트 중인 직장인이 인정한 샐러드 포케 맛집

#내돈내산리뷰 샐러드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필자는 주4회이상 샐러드(or 포케)를 사먹는 자타공인 샐러드 매니아이다. 근 3년간 많은 샐러드 전문점을 거쳐 지금은 샐러디, 슬로우캘리, 훅트포케, 그린브로스샐러드 메뉴를 돌려먹고 있었는데, 판교 원주민의 추천으로 보울룸에 다녀온 뒤로 자나깨나 보울룸 생각뿐이다. 소스에 절여진 미국 스타일 샐러드를 원한다면, 무조건 추천이다. 매장 내부는 해변가를 연상시키는 깔끔한 화이트톤과 네온으로 꾸며져 있다. 샐러드(포케)는 취향대로 커스텀해서 먹을 수 있는데, 그것이 어렵고 귀찮다면 보울룸 시그니처라고 써있는 일반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딱 서브웨이나 치폴레를 생각하면 된다) 보울룸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역시 사악한 가격(1.2만~1.5만)이다. 청담동 출신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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