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두모 근처 도다리 낚시 - 실패

요즘 도다리를 잡겠다고 여러군데 돌아 다녔지만 모두 실패하여의기소침하던 중 그나마 몇 마리잡았었던 두모 근처 갯바위에 다시 나갔습니다만 오늘도 실패. 낚시를 접을까 고민 중입니다.저기 갯바위에 올라가야 하는데물이 덜 빠졌으면 박세리처럼신발을 벗고 물을 건너가야 합니다.낚시를 던진지 얼마 안 되어큰 놀래미가 한 마리 올라왔습니다옆의 신발은 260미리 비교 대상입니다.저 멀리 대금산 꼭대기에는 분홍 담요를 뒤집어 쓴 듯 진달래가 피어 있습니다.어신이 없어서 여기 저기 풍경만 찍어 댑니다.산벚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구멍찌 하나가 해변에 밀려와 있습니다.일찍 철수하여 돌아오는 길.돌배꽃이 예쁩니다.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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