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법리다툼만 하는 깨끗한소송(?)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법리다툼만 하는 깨끗한소송(?)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법리다툼만 하는 깨끗한소송(?)은 존재하지 않는다변호사 커뮤니티에 가면 가끔가다 이런 글들이 올라온다. '당사자의 신세한탄 들어주고, 그 것을 자잘하게 다 풀어쓰는 소송 하기 싫다', '이런 자질구레한 법리적인 면 하나도 없이 사실관계 나열하는 소송 하기 싫다', '법리다툼만 하는 깔끔한 소송을 하고 싶다.' 뭐 이런 글 말이다.그런데 내가 요즘 연차가 쌓이면서 느끼는 게 있다. 그건 바로...오로지 법리다툼만 하는 깨끗한소송(?)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놀랍게도 말이다!! 그것을 어떻게 해서 인지하게 되었냐면, 난 저작권 소송을 하면서 상대방이 당사자인 경우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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