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한 원고의 1차 교정본(초교본)이 왔습니다.


집필한 원고의 1차 교정본(초교본)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소망 김기사입니다. 오랜만에 출판 관련 소식을 전달 하고자 합니다. 2019년 6월 1일 토요일. 드디어 집필한 원고의 1차 교정본이 소망 김기사에게 왔습니다. 지난 4월 중순 원고 집필 후 약 1달 반만에 돌아온 원고를 바라보니 뭔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지더군요. 군대를 보내는 어머니가 신병 위로 휴가를 통해 잠시 고향집을 방문한 아들을 보는 심정이라 할까요? ㅎㅎ 온라인 쇼핑의 택배보다도 더욱 반가운 이유는 그동안 집필했던 자식같은 원고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느낌 때문입니다. 사실 소망 김기사의 컴퓨터에도 원고파일이 있긴 하지만 컴퓨터 화면속의 원고와 이를 인쇄한 원고와는 느낌이 무척 다릅니다. 글좀 써보신 분들은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묵직한 등기 소포를 서둘러 뜯어보니 그동안 집필한 원고가 A4용지에 칼라로 출력 되어 있었습니다. 단면인쇄다 보니 양이 꽤나 많더군요. 그도 그럴듯이 최종 원고의 페이지수가 430페이지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묵직한 느낌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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