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인생의 절반인 30대 후반에 들어서며 느낀 점


[잡설]인생의 절반인 30대 후반에 들어서며 느낀 점

안녕하세요? 소망 김기사입니다. 얼마전 소망 김기사는 생일을 보냈습니다. 생일은 태어난 날이기도 하지만 한살 더 먹게 되는 날이기도 하지요. 공교롭게도 소망 김기사의 전기기술 사수이신 아버지와 생일이 하루 차이라 가족끼리 함께 판교에 있는 한정식집에서 조촐하게 가족파티를 하며 보냈습니다. 본래 책이 출간 되었으면 책거리도 함께 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책 출간이 지연됨에 따라 책거리는 후일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족 파티때 소망 김기사의 부모님 어렸을때는 생일날 친구들도 집에 불러놓고 맛있는 것을 먹고 생일이라는 의미를 크게 부여하며 즐거워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생일에 대한 감정이 어린시절과 같지 않게 되더군요. 이러한 느낌은 30대가 되어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20대가 끝나갈 무렵인 28살. 당시 대학원 재학중이던 소망 김기사는 2살 많은 박사과정 선배에게 질문을 하나 해보았습니다. "형, 30대가 되니까 뭐가 달라지는게 있나요?" "30대...? 음... 일단 20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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