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전기기술자의 누전공사 보수작업


엉터리 전기기술자의 누전공사 보수작업

안녕하세요? 소망 김기사입니다. 거리에는 봄 꽃이 피고 낮도 제법 따뜻하게 느껴지는 봄날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분당 모 주점 전기공사를 하는 중에 아버지 지인으로 설비일을 하시는 분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누군가 엉터리로 전기공사를 해놓고 가버렸는데 고쳐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분당 모 주점 전기공사가 끝나고 그 곳 위치를 네비게이션에 찍고 향했습니다. 성남에 위치한 오래된 다세대 주택 지하방. 현재는 세입자가 없지만 얼마전까지 세입자가 살았다고 합니다. 차단기가 자꾸 떨어져 집주인분이 지인 중에 전기 좀 안다는 사람에게 일을 의뢰한게 화근이었습니다. 하루종일 누전 부위를 찾는데 못찾겠다고 결국 모든 전선을 노출로 빼버린 그야말로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가셨습니다. 소망 김기사는 현장을 보고 90년대 유행어가 생각 났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곳곳에서 워낙 대형사고가 터져 유명한 앵커가 했던 말이지요. 각설하고 어떤지 현장을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전기 실습 교육장도 아니고 쌔까만 V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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