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작별의 말이 없다. (feat.마음챙김의 시_ 팟캐스트 마음드라마)

안녕하세요. 러브미힐러 마드쏭입니다. 엄청 포스팅을 오랜만에 하는 것 같아요^^; 이 시간에 포스팅하는 것 자체가 어색하네요. 매주 월요일 새벽 업로드하고 있는 오디오채널 마드쏭의 마음드라에서 낭송한 시 '우리에게는 작별의 말이 없다'입니다. 새벽 나만낭독 모임 중 사람과의 만남에서 '이별'을 생각할 때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는데 그에 대한 내용 중 일부입니다. 방송에선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8년 연애하고 결혼한 남편과 아무리 연애기간이 길어져도, 이 사람과의 결혼에 대해 의심과 불안이 없었음에도, '마지막까지 사람 일은 알 수 없다'라고 생각했던 저에요. 정말 사람 일은 알 수 없잖아요? ^^; 물론 결혼하고 나서는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지만 남편한테 저보다 하루라도 더 오래 살아라고.. 말하기는 한답니다. 혼자 남는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나봐요 덜 상처받고 싶어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만남과 이별이든, 무엇이든. 그래,, 그럴 수도 있지...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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