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국립공원 Intro (렌트카 자유여행)


요세미티 국립공원 Intro (렌트카 자유여행)

미서부 여행에서 마음 속 여운이 가장 많이 남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요세미티다. 3~4시간 정도를 달려 요세미티에 도착했는데, 미국.. 땅덩이 넓다를 느낌과 동시에 장면마다 달라지는 분위기가 신기해서 신이 났다. 아빠가 잠들려고 할때마다 '일어나봐 아빠 이거봐!' 이러면서. 절대 풍경 놓치지 말라며. 요세미티로 향하는 길에 본 건, 이제서야 생각하면 아직 요세미티 코빼기도 보여주지 않은 흔한 경치 정도였는데. 알 리 없는 우리 부녀는 이 풍경도 멋지다, 저 풍경도 멋지다며 도착도 전에 수도 없이 차를 세웠다. ㅎㅎㅎㅎㅎㅎ 여행 나가면 풀떼기도 새로워 보이는 난아는 신이 나서 요세미티로 향하는 협곡이던가? 여튼 이 굽이진 도로를 보라며 벌써 열과 성을 다해 감동하고 있고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고. 이곳을 차로 드라이브 하는 모습 하나 찍으라고 이래저래 벌써부터 흥에 겨웠던 부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요세미티 공원 입구 거 한국에서 온 작은 부녀이신가? 미국 국립공원 맛 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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