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AWA 성수. 인스타 갬성의 시작은 여기였네.


전시 :: AWA 성수. 인스타 갬성의 시작은 여기였네.

ACCIDENTALLY WES ANDERSON 우연히 웨스 엔더슨 전시를 끝물에 오늘에서야 봤다..! 웨스앤더슨은 '그랜드 부다 페스트 호텔'을 만든 영화 감독.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영화의 영상미가 아름다운 걸 부정하는 이는 아마 몇 없을거다. 2017년 미국의 한 부부가 여행을 하며 그랜드부다페스트의 영화에 나올법한 비슷한 감성의 장소들을 포착하여 '우연히 만난 웨스 앤더슨의 감성' 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게 우연히웨스앤더슨(Acidentally Wes Anderson)이 된거. 웨스 앤더슨이 직접 이 AWA 에 대해 멘션을 위와 같이 했단다. 근데 누군가 자신의 감성과 스타일을 이렇게 멋진 프로젝트로 만들어 준다는건 진심으로 뜻깊은 일 일 것같다. 예를 들면 우연히 난아 감성.. 이거 니 감성 이자나? 라며 딱 내 취향과 감성을 공감해준다니 멋지자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대칭구조, 시선을 끄는 강렬한 무늬, 알록달록 파스텔 색감" 웨스앤더슨의 감성은 여행 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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