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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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๑๑ 늦은 일기그치만 11월1일 낮부터 기분 좋아서 남겨야할듯아빠 사드린 7만원짜리 옷을 아깝다고 3년째 안입으시는 아부지ㅋㅋㅋㅋㅋㅋㅋ그냥 에라이 팔아버리자!하고 당근에 올려놨는데왠 아저씨가 일주일 전에 구매하신다고 연락주셔놓고약속 펑크내셔서 그냥 아깝기두하구 팔지말까 했는데다시 연락주셔서 어제 오전에 찾으러오셨당인상 좋은 아저씨가 집앞까지 와주셔서 입어보시고서 웃으면서 좋은옷 새건데왜파냐고 하시길래요고 아부지 사드렸는데 아깝다고 몇년째 안입으셔서 답답해서 몰래 팔아버리는거라고하하호호 웃으며 2만원 받구 헤어졌는데저렇게 먼저 후기 남겨주셨다 ㅠㅡㅠ 훈훈하구 기분좋고 힘이 팍팍나네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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