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 테를지 여행 2탄 고비캐시미어

와 정말 귀차니즘의 끝판왕이 되버렸내유? 전엔 어떻게 빨빨대면서 놀고 블로그도하고 운동도하고 그랬는지.....정말 나이는 못속이내요ㅋㅋㅋㅋ 11월에 다녀온 #몽골울란바토르 여행 2탄 간단히 올려봅니다~~ 테를지와는 180도로 다른 울란바토르 근데 갈만한곳이 없어요 ㅠㅠㅠㅜ 한국보다 퀄리티낮은 백화점 그리고 죄다 징기스칸 박물관! 역사에 관심을 살짝 보이다가 금새 흥미를 잃은 저는 두번째 박물관을 간다길래 저 혼자 자유시간을 갖겟다고 하며 일행과 떨어져서 두시간가량 혼자 다녔어요,!! 죄다 찍은 사진들이 눈밭 아니면 징기스칸이여서 주변 사람들이 임기스칸이냐며 놀렸엇음 ㅋㅋㅋㅋ 마치 테를지를 경유해서 다른나라 온듯한 느낌의 #울란바토르 영하11도라 춥긴했지만 우리나라처럼 칼바람도 없고 습기도 적어서 생각보다 체감온도는 높았답니당 이날도 뭉크 아저씨랑 맥주한잔- 몽골 사람들은 외식을 한식으로하더라고요 죄다 한식당 넘나 신기했음 ㅋㅋㅋㅋㅋ 삼겹살 질도 좋아서 역시나 잘먹었다용 나의 미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