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93세 코로나19 확진자 퇴원 "국내 확진자 중 최고령 완치자" "93세 노인 코로나 극복"

경상북도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3세 확진자가 건강을 되찾아 완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93세 여성은 참 좋은 노인 요양원 공동생활 가정에 입소하여 3월 7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는데요 확진 판정 이틀 후에 서울의 한 의료기관으로 이송되어 13일간 집중 치료를 받은 끝에 퇴원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다행인 점은 치매 증상은 있지만 다른 기저 질환은 없었다고 하는데요확진자의 아들은 "어머니가 완치 판정을 받아 집안이 기쁜 분위기"라는 것을 밝히면서도 언론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하였습니다.국내 완치 환자 약 2900여 명 중 확진을 받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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