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터 율무차 한포로 진하게 마셔요~

끼니 거르지 마시고 다니세요~ 남편이 출근할 때 가벼운 식사 대용이나 입이 심심한 오후 간식으로 좋은 게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예전부터 익숙하게 먹어왔던 게 생각이 나서 담터 율무차를 오랜만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젊었을 땐 아침에도 밥 한 공기는 기본으로 하고 다니더니 이제는 확실히 나이가 들긴 들었는지 아침을 먹으면 부담스러워서 점심이 맛이 없다고. ㅠㅠ 나이 듦이 급 슬퍼지네요. 그래서 토마토 즙도 챙겨주고 과일도 챙겨서 줘봤는데 뭔가 약간은 허전하다는 거예요. 따뜻하면서도 간단하게 먹을 게 필요하대서 이걸 준비해 주었더니 너무 편리하고 든든하기까지 하다며 근무하다가 중간에도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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