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매미

저녁시간에 동네공원에 앉아서 아이들과 벤치에 앉았어요~ 자연바람이 좋으네요~ 끈끈하게 다가오던 바람이 친근함으로 다가옵니다 참으로 제 마음도 모르겠습니다 울어대던 매미소리도 이젠 들을수가 없네요 하늘을 보니 유난히 멋스런 하늘이 보입니다 매미 지루한 장마가 끝나면서 여름은 뒷걸음질 친다. 옷 정리를 할 즈음 매미가 베란다 방충망에 바짝 붙어 서 있다 자기의 짝을 불러들이는가 왜 하필 나에게 온몸을 기댄 채 아파트 안의 나를 빤히 쳐다보며 절규하듯 울어댄다. 매미는 나의 마음을 여는가? 올해의 다시 못 올 이 순간 언젠가 후회하게 될 이 여름날을 움켜잡고 우는 것은 아닐까? 북한강에 추억을 풀다 - YES24 사랑과 희망으로 인생 2모작의 글을 채워봅니다마음을 강물처럼 생각하고 시간만 되면 북한강을 찾았습니다조용히 흐르는 강물은 항상 미래를 향해 움직입니다결코 뒤돌아보지 않을 때 나의 마음도 풀었습니다강물은 4계절 순환되는 변화의 장소입니다내 마음을 묻어주는 흐르는... www.yes...


#갈매언니손현주 #북한강에추억을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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