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잘 지내셨는지요?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떤 하루였나요? 저는 사례관리로 알게 된 그분의 따님에게 걸려온 낯선 전화에 보이스피싱인가? 하였지만 울먹이는 급한 전화를 받고 응급실에 갔다가 막 돌아왔습니다 우선 감사의 일기 입니다 머리 몇 바늘 봉합으로 붕대를 두르고 나오시게 되어 그나마 감사한 일입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따님은 아버지 사랑해 !사링해!를 연신 반복합니다 마음을 다독이고 편의점에서 따뜻한 차 한 잔으로 그리고 자동차 안에서 와이퍼가 지시하는데로 눈길이 갑니다 가로등 사이로 내리치는 빗속에 자신의 마음을 잠시 이야기하였습니다 죽마고우의 죽음을 지켜내지 못한 자괴감으로 몰아낸 마음의 변화등을 속시원히 다 쏟을수 있도록 경청했습니다 다 잘될겁니다 긍정의 마음으로 내일을 약속합니다 모셔다드리고 새벽에야 들어왔습니다 긍정의 마음이 큰 감사와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그래도 놀란 내 가슴은 아직도 콩당거립니다 한 줄의 기적, 감사일기 저자 양경윤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4...


#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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