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확진 3일째 저절로 아픈소리가 난다


코로나확진  3일째 저절로 아픈소리가 난다

눈을 뜨니 따끔거리던 목이 부은 거 같아요~ 공복에 양치를 하고 물을 마시려는데 불편합니다 갑자기 서러움이 몰려오더군요~ 공복에 비타민 한 잔도 불편하여 겨우 목 넘김을 합니다 어렸을 때 편도가 약하긴 했지만 최근에는 처음입니다 아무것도 못 먹을 거 같아서 순간 서러움이 밀려옵니다 잠시 자고 나니 배란다 사이로 바람이 예전과 다릅니다 말복이 지나니 카텐사이로 스쳐오는 바람도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사람은 참 간사한가 봅니다 시원한 바람이 간혹 불어오는데 제 몸은 땀이 납니다 더워서가 아닌 식은땀처럼요~ 목이 아프니 프로폴리스를 찾아봅니다 동문수학하였던 스페인으로 이만간 잘 생긴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이모님을 닮았다고 저보고 이모님이라고 했는데~~ 선물받은 프로폴리스를 잘 놔두었는데 못 찾겠네요~ 식은땀이 나니 열을 재려고 체온계를 찾으니 이것도 누구를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해 모든 것이 저의 오지랖으로 저는 불편합니다 9시가 되어 보건소로 전화를 합니다 참, 예전에는 체온계 등 제공하...


#코로나확진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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