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익어가는 순간을 만나고 싶습니다

가을의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점점 다른 시각으로 다가옵니다 다가오는 풍경들이 설렘으로 가득 차는 계절 오늘은 도심 속의 봉선사를 다녀옵니다 봉선사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봉선사 광릉숲길을 걷는 공기가 상쾌하며 줄을 지어 걷습니다 덩달아 차들도 느림의 미학을 지키려 합니다 넓은 봉선사 경내에는 승용차들이 안으로 안으로 밀리듯 들어옵니다 웬만하면 사찰에는 입구에서 차들이 통제가 되는데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질서를 잘 지키시어 모두가 평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가족 나들이랑 피크닉으로 오신 분들, 명상하시는 분들도 눈에 띄고 연인들의 데이트, 아이들의 연못에서의 학습놀이 등 모두가 평안한 모습들이었답니다 봉선사에는 사찰 속의 커피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언젠가 한 번 와야지 하였는데 오늘은 자리가 만석이네요~ 봉선사경내 일단은 커피와 연잎차를 주문! 자연 속에서 마시는 분위기 느껴볼까요? 분수가 무지개를 그리는 모습도 간혹 구경할 수 있답니다 참 연꿀빵도 같이 주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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