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힘내시고 따뜻한 겨울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힘내시고 따뜻한 겨울나시기 바랍니다

갈매언니는 살짝 찬 바람이 기온이 내려간듯하였어요 오늘은 지인의 코로나로 인하여 있었단 일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약 3주전이었어요 안부전화를 하던 중 한창 사무가 바쁜 지인이 코로나에 걸려서 격리 중이라 합니다 여태껏 잘 지내다가 요즘 시절에 코로나라니 무슨 말??? 우린 서로가 웃었습니다 처음에 뼈마디가 쑤시고 몸살 증세가 있어서 혹시나 하고 pcr 검사를 한 후 양성이라서 순간 혼돈이 왔다고 합니다 코로나 아닌 거지? 아냐 코로나야~~ 옥신각신하다가 그때부터 손놓고 혼자만의 고독 시간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첫날은 식구들과 얼굴도 외면하고 혼자서 식사할 때는 내가 뭐지?? 하면서 기분이 묘하면서 힘들었다고 합니다 딸이 미안한 마음으로 출근하면서 엄마에게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엄마 비타민 잘 챙겨 먹고 푹 쉬어야 해' 하면서 출근한 딸이 저녁에 피곤한 몸으로 들어왔습니다 딸도 양성 판정을 받고 맥빠지게 들어왔습니다 지인은 동지가 생겨 반가웠다고 하며 깔깔 웃어봅니다 순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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