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에서 따끈한 샤브샤브와 두물머리 산책으로 시원한 겨울을 체감합니다


양수리에서 따끈한 샤브샤브와 두물머리 산책으로 시원한 겨울을 체감합니다

올해는 날씨의 변화가 많습니다 비가 멈추는듯 하더니 주위경치는 참 좋은데요~ 발길 닿는곳으로 고고~ 비가 오니 좀 깔끔하면서 뜨끈한게 먹고 싶어지네요~ 양수리 샤브샤브 식당으로 갔습니다 길 건너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고 역시 양수리는 연의 나라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연꽃마을의 글들이 동네를 알려줍니다 양수리하면 연꽃축제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어느새 식당내부에는 빈자리가 딱 하나 있었습니다 우선 마호병의 따끈한 물이 좋았습니다 풍성한 야채가 나오고 2021년도에 동아일보에 기사가 실렸네요~ 두물머리 육개장도 엄마표 육개장으로 알려져있었네요~ 아마도 역사가 깊은 곳인가 봅니다 누구의 글인지 알 수 없지만 정호영의 시인일까? 하고 읽어봅니다 이곳 식당의 역사를 읽는듯 그때의 분위기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누군가 2000년도의 목로주점을 생각하게 하는 양수리역앞의 분위기입니다 완행열차에 하루 세 번 기적소리 들어가며 간판도 없는 달랑 테이블 몇개 있던 주점에서 연꽃에게 시름을 알리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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