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네 도서관엘 갔습니다 갈매동 복합청사가 지난 5월초에 개원이었는데 모든 환경이 좋아서 둘러보게 되었답니다 2023년 7월 17일 도서관에서 무심코 집어들었던 책 "이어령, 80년 생각"이었습니다 새 청사가 생기고 도서관이 있다하여 무심코 찾았는데 내부 환경이 쾌적하고 도서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베스트셀러로 타계하신 이어령 작가님의 회고록같은 "이어령 80년 생각"이었는데요~~ 내가 앉았던 자리는 멀리 아파트가 눈 앞에 들어오고 눈 앞에 펼쳐진 시원한 전망들이 보기좋았답니다 책을 보다가 고개를 들어 눈앞에 펼쳐진 초록의 공원들을 보니 눈이 시원해지더군요~ 평소에 운동하던 갈매천 산책길도 보이고 운동하던 일들이 생각도 납니다 한국의 상징은 한국의 보자기는 쌓다 넣다로 표기한다 지적호기심과 문학적 감수성은 차분한 단조이면서 슬픔이 배어난다 -이어령 ,80년 생각에서 책을 보니 도시의 자투리땅에서는 작은 공원은 쌈지공원이라고 합니다를 봅니다 갑자기 인사동의 자주 갔었던 만남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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