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오늘 일기, 싱숭생숭한 내 마음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요즘 마음에 편치 않습니다. 다짐했던 일들이 이제 없는 일이 되고 노력하며 맞추려고 했던게 이제 길을 잃어 헤매고 있습니다. 늘 익숙했던 일상이 뭔가 무너지는 듯한 느낌 퇴근길 조용해진 차안이 갑자기 어색해진다. 뭔가 기분이 꿀꿀했던 주말엔 늘 그렇듯 무기력한데, 더더욱 무기력해져서 낮부터 저녁까지 자고 일어나서 멍때리다가 악보랑 포스팅 세이브만들다 새벽에 다시 자고 그런데 꿈을 너무 많이 꾸는 바람에 일요일까지 힘들었습니다. 서로 안부를 물어보는 장면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비슷한 장면이 나오는데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본업부터 아지트, 아침부터 잠들기전까지 일만 하다보니까 많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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