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3일 일요일 수도권은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지만 제가 살고 있는 포항에선 엄청난 무더위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물론 다음주엔 장마가 예상될거라 일기예보는 말하지만 제대로 맞춘 적이 없어서 좀 아쉬워요. 여기도 시원하게 비가 내려서 기온을 조금 내려줬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애도 그렇게 산책을 좋아하더니 날이 더우니까 갔다오면 이렇게 기절하네요... 간식이 다 떨어져서 산책 겸 같이 애견샵에 갔다왔는데 알아서 척척 입구까지 잘 안내하더라고요..ㅋㅋㅋㅋ 눈치가 빠른건지 참... 말만 못 할 뿐이지 나보다 똑똑한것같습니다. 이번 간식 또한 수강생의 소중한 수강료를 통해 구매하였다는 점! 매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지트도 더욱 넓게 사용하기위해 가구를 더욱 뺐는데 이젠 허전하게 느껴질 정도예요. 여름 컨셉에 맞춰 또 꾸며야할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매주 방문할때마다 익숙한 공간이 아닌 뭔가 신선하고 또 배우고 싶어지는 곳이 되었으면 ...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7월 3일 주간 일기, 뜨거운 여름의 시작!